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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컴백 전날, 야밤의 브이앱

by tidimanda 2018. 1. 9.



오후 6시 발매로 바뀌면서 자정에 하는 브이앱은 없을줄 알았건만 떡밥에 파묻으려고 작정했는지 하던건 다 하고 새로운건 더 하고 있는 인피니트ㅋㅋㅋㅋㅋㅋ 스케줄이 겁나 빡빡한 와중이고 끝난후에 바로 또 연습모드던데ㅠㅠ 계속 웃고 말건네는게 넘나 고맙고 미안하다ㅠㅠㅠ 명불허전 인피니트 답게 한가지 주제가 생기면 여기저기서 말을 해서ㅋㅋㅋㅋ겁나 시끄러웠고 다시 들어야 제대로 들리는 소리도 부지기수ㅋㅋㅋㅋㅋㅋㅋ


탑시드 앨범에 대한 썰이 정말 흥미로웠는데, 몇몇곡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곡이라서 더욱더 재밌었다ㅋㅋㅋㅋㅋ 가볍게는 성열이 휘파람불다 납치되서 악기가 된 분다는 2년전 녹음을 했고 메텔은 무려 11년도에 녹음을 한! 심지어 성규와 성종이는 그때의 목소리를 그대로 쓴!!! 대비전하급 곡인것ㄷㄷㄷ


또 오랫동안 준비했던 역사만큼이나 많이 바뀐 타이틀. 순서는 아이헤이트->싱크로나이즈->텔미 였는데, 지금 들으니 바뀐 이유도 이해되긴 하지만 무대가 보고싶을 만큼 꽉찬 곡들이다. 그래서 아이헤이트와 싱크로나이즈는 정말 꼭 그냥 노래만이라도 라이브로 듣고 싶은데ㅠㅠ ...그러나 만약 후속곡 활동을 한다면 메텔을 해줬으면 좋겠다ㅋㅋㅋ 메텔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인피니트가 무대로 보여줘야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ㅋㅋㅋㅋㅋㅋ 인피니트와 메텔의 조합이면 뭔가.. 노래 이상의 시너지가 있을거 같아서...? 그냥 이건, 인피니트가 아니면 안될거 같은 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역시 인피니트가 인간적으로 좋은 이유가 서로에게 관심이 많아서다. 곡 제목 까먹고 이런건 있지만ㅋㅋㅋㅋㅋ 놀리려고 기억해두는걸수도 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애정에 기반한 관심이 눈에 보이면 그냥 보는 사람도 행복해지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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