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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12

울애들의 겜방 게임 실황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보게 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모로 재미있고 흥미롭고, 그리고 감동적이었다. 우선 정말 오랜만에 정식 컨텐츠로.. 아니, 그냥 실시간 브이앱으로 본다는것 자체가 너무 좋아서 몇일 내내 기다리고 있었다. 깜짝 선물처럼 완전체의 브이앱도 있었지만 역시 좋은 일은 겹치면 배가 아니라 무한대가 되는가?ㅋㅋㅋ 말 그대로 기쁘고 행복하다! 각설하고, 초반 몇분간은 생방이 아니라 녹방인줄 알았다. 그만큼 깔끔하고 매끄럽게 마치 편집본처럼 진행되었는데, 갑자기 댓글 확인을ㅋㅋㅋㅋㅋㅋㅋㅋ와 울애들 진짜..진짜 대단해ㅠㅠㅠ 무슨 생방이 이렇게 완벽하지??ㅠㅠㅠ항상 그랬지만 오랜만이라 그런가 더 그렇게 느껴지더라ㅠㅠㅠㅠㅠㅠㅠ 게임은 캐리2명과 어그로1명의 조합으로, 방송적으로 완벽했다ㅇ.. 2017. 9. 14.
장동우-마음에 묻다 받는 게 익숙했던 걸까 편안함에 전에 나를 잊었나 한 번에 새긴 상처 따른 책임과 추억 이게 아닌데 마음만 앞세워 서툴렀어 늦을까 봐 성급했어 서둘렀어 섣불렀던 판단에 서로를 등지네 결국 end 이렇게 끝이 될 시작이 보이는 길이지만 택할 수밖에 없고 일일이 사랑 이별 누구나 한 번 겪는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아픔 look deeper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것 무슨 짓을 해도 절대 바뀔 수 없는 것 사람 그대로 모습의 다름 잡을 수 없는 그대의 손과 마음 I know I still love you 붙잡을 수 없어 I miss you I miss the day with you 매일 밤 너를 그려 어려워 잊어버릴 수 없는 인연 Beat the grief 안 돼 못 견뎌 이뤄지지 않더라도 빌어 제발 내 사람.. 2016. 10. 21.
인피니트와의 열대야 어느 날 보다도 핫한 여름을 보냈다ㅋㅋㅋ 그렇잖아도 무더위가 대단하다고 소문난 요즘?인데, 어제는 그야말로 제대로 여름을 느꼈다..! 공연장 안은 에어컨으로 시원했지만 열기가 어마어마해서 무대가 정말 여름하늘 같아서 그리고 언제나 멋있는 인피니트가 있어서 여름을 가닥가닥 느낀 날 이었다. 맨 처음 본 조명이 환상적이었는데, 리드미컬하고 산뜻한 노래와 함께 반딧불이처럼 반짝이는 불빛이 덥고도 청량한 여름밤 같았다. 인피니트는 인스피릿처럼 들떠보이기도 했고 단단해 보이기도 했다. 내가 있던 곳에선 반대편 애들이 잘 보이진 않았지만ㅋㅋㅋㅠㅠ 어쨌든 호원이와 성규는 신나서 장난치는 모습이 귀여웠고 열이는 조용하다가도 재치있는 입담을 또박또박 선보였고, 우현이는 왠지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기분탓인지 .. 2016. 8. 4.
집콘을 즐기는 방법 준비물 : 깨끗한 몸과 마음, 그리고 밀녹..(요즘은 팬들이 음성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기 때문에 밀녹이 아니라 중계본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어쨌든 밀녹은 밀녹인것ㅜㅂㅠ) 우선 쌓인 직캠을 둘러본다. 이번 어드밴스콘의 이슈는 멤버들의 개인무대! 성규는 데이드림을, 동우는 자작랩 우현이는 유마레 호원인 굿키서, 성열이는 대디 명수는 럽옵마라이프 성종이는 헉 새로운 솔로곡!그중 가장 핫한 이슈는 뭐니뭐니해도 LSY씨의 대디 아닐까ㅋㅋㅋ 빨강머리의 예술성?에 힘입어 또 재치있는 무대를 연출한 열이가 확성기로 팬들의 마음을 들썩였다ㅋㅋㅋㅋㅋ 역시 멤버들 사이에서도 핫한지 트위터도 유튜브도 멤버들의 대디춤ㅋㅋㅋㅋ 성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2016. 2. 25.
진피니트 자기들끼리 게임하는것만 봐도 재밌는 이유는 졌을때 정말 안타까워하기 때문이 아닐까ㅋㅋㅋㅋㅋ 별거 아닌걸 저렇게 절실하게 이기려 하는데(+격렬하게 놀리는데) 재미없을리가 없다ㅋㅋㅋㅋㅋㅋㅋ 해서 모아본 쇼타임에서 진 모습들ㅋㅋㅋ 그리고 마이 인피니트 텔레비전이란걸 했는데ㅋㅋㅋㅋ 원하는건 뭐든 들어주는 성규, 인스피릿의 건강을 상냥하고 혹독하게 챙기는 동우, 호야에겐 브금봇이 성규에겐 반응봇이 되었던 우현이, 캐리커쳐라는 근본없는ㅋㅋㅋ 컨셉을 들고온 호원, 온 몸을 타의로 바친 열이ㅋㅋ, 자의로 몸과 아이디어를 바친 명수 그리고 방송과 인스피릿을 하드캐리한ㅋㅋㅋㅋ성종이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을 진행하는 능력에도 놀랐지만 일단 재밌었다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라면 한꺼번에 봤더니 하나도 제대로 본게 없다는.. 2016. 2. 5.
V앱 운명적인 카드를 모은다...귀엽고 발랄한 에프, 심야 라디오 같던 에이치, 팬미팅에서 마주한 느낌의 우현이까지 브이앱이 진행되었다. 한동안은 스케줄이 빡세서 소식이 없을것 같긴 하지만 워낙 충실한 방송이어서 나도 충실한 덕후가 되었... 에프는 아주 능숙한건 아니지만 솔직담백하고 귀여운 모습에 엄마미소를 하며 봤고ㅋㅋ 에이치는 합이 어찌나 잘 맞던지, 마가 뜨는 일도 없이 조근조근 생기넘치는 라디오 같았더랬다. 실제론 없었지만 어쩐지 꽁트코너가 있었던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ㅋㅋㅋ 능숙하게 주고받는 대화가 너무 재밌었다. 그리고 우현이는 무려 혼자서 이끌었는데, 이야기를 정말 잘 하는 좋은 사람과 대화하는 기분이어서 깜짝 놀랐다. 내용은 우현이 자신에 관한 이야기로,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말해줬다. 보통이라.. 2015.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