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INITE in AMERICA

드디어 본 원래버전 뮤직비디오는 생각보다 내용이 없었다ㅎㅎㅎㅎ 그래도 B버전에 비해 장면이 예뻐서 즐겁게 뜯어보았음ㅋㅋ

댄스버전이 마음에 드는데 안타깝게도 카메라가 너무 흔들린다.. 솔직히 메이킹에 있는 장면이 안정적이고 더 이쁠때가 있더라.

그나저나 계속 해외스케줄이 있음에도 여행가고싶다 노래부르는 이유가 보인다.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연습촬영연습촬영촬영... 그저 메이킹과 체류기를 봤을 뿐인 내가 다 힘이 들었다. 아이들은 계속 밝고 장난기도 많지만, 그냥 솔직하게 투덜대곤 하면서 넘어갔지만 참... 알뜰하게 뽑아내는 스케줄인듯 했다. 이 때 찍은 화보가 또 곧 나온다고! 하하하 뭐가 많아서 좋은건 단순해서 그런가?ㅋㅋ

말이 나와서 쓰는데, 앨범과 DVD들이 케이스부터 그냥 모아놓기만 해도 뿌듯하고 이쁘다. 우선 로고! 로고가 정말 앨범별로 개성적이면서 매력적이고, 각 상품별 컨셉 색상이 과하지 않게 독특한, 그리고 고급스러운 색감이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는 같은 크기! 음 텍스쳐도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만큼 섬세하고, 암튼 너무 오버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만큼 표현을 한 디자인들이다. 평범과 실험정신의 중간쯤에 있는 적절한 위치선정이 팬에게 완성도 높은, 연결되는 컬렉션을 수집하는 느낌을 주는 것 같다. 근데 누가 이렇게 디자인기획을 하는건지? 걍 기본+a로 제작한게 맘에 쏙 든거였을까ㅋㅋㅋ

그리고 역시 남남신, NWH님에 대해서 쓰지 않을수가ㅋㅋㅋㅋ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정말로 따로 떼와서 걸어놔야 하는데! 우울할 때 마다 꺼내서 봐야 하는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끊임없이 이상한 뻘드립을 날리면서 춤추며(혹은 몸짓ㅋㅋㅋ) 걸어가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여웠다ㅋㅋㅋㅋ 힘든 상황에도 끼가 마구 발산될 때는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즐거운 마음가짐을 가진 아이인게 너무 좋고ㅋㅋㅋㅋ 그리고 성규는ㅎㅎㅎㅎㅎ 사석인터뷰 같은게 별로 없었다ㅋㅋㅋㅋㅋㅋ 인터뷰 나온다! 하고 보면 지금은 뭘 하는 중인데 이러이러한 상황이고.... 또 한참있다가 나온다! 하면 스텝분들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무슨 이사쯤 되는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