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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스티니는 삼절쯤 되는것 같더니 이번에도 세 파트정도로 나뉘는데 연결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ㅠㅠ 읇조리듯 부드러운 시작, 댄스브레이크로 여는 반전, 확실히 들어달라는듯 강조하는 마무리까지..... 가사가 풍부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그래서 잊지말아달라고 외치는 처절함이 와 닿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확실히 시즌투부터는 뭔가 달라진 듯 하다! 신기하게도 이전처럼 떼쓰는 내용이 생떼같지 않은걸 보니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스포중에 me 와 back 은 차치하고ㅋㅋㅋ '극' 이라는 말 그대로 무대와 안무가 극적이라 멋있다! 이것 역시 지금의 인피니트에게 어울리는 느낌.. 무대가 하나하나 늘어날수록 새롭다는것도 큰 재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음원이 나오고 콘서트가 더 고파졌다ㅠㅠㅠㅠㅠㅠ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ㅠ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