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상

그해여름 시즌2

by tidimanda 2014. 8. 8.

콘서트란게 스트레스 풀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란걸 알게된 하루였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물하는 무대가 있다는건 정말이지 최고... 마지막일 것 처럼 소리지른건 당연한 아웃풋이었는데ㅋㅋㅋㅋㅋ 오늘처럼 도라와도라와를 아무것도 생각않고 외친 것도 처음. 음이 잘 올라가진 않았는데ㅋㅋㅋ 그냥 막.. 했다. 마지막쯤엔 득음한줄.... 음 근데 응원구호를 몰랐던게 아쉽다. 다음엔 댄스곡 정도는 응원구호를 알아가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음ㅎㅎ

운이 좋게도 1.5구역 앞쪽 펜스를 잡았는데 바로 옆 카메라에 큐시트가 보였지만 결코 보지 않았다ㅋㅋㅋㅋㅋㅋ 계속 눈길이 슬금슬금 가는걸 어떻게든 참았는데ㅋㅋㅋㅋ 역시 스포없는게 짱인듯! 매 순간순간이 강렬하게 남았다. 보고 듣는걸 잘 기억하는 편은 아닌데 노래하는 목소리, 밴드사운드,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알고보니 공연이 무려 세시간이었다는데... 애들 다 괜찮겠지...? 프..프로니까 걱정 할 필요 없는거겠지....?

아무튼 매번 무슨 콘서트만 갔다오면 왜이렇게 애들이 예뻐죽겠는지 모르겠다. 다들 어떻게 그렇게 예쁘지ㅠㅠㅠㅠ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마속에선  (0) 2014.10.09
인피니트의 개인활동  (0) 2014.08.16
Back  (0) 2014.07.22
울림이 나를 울림  (0) 2014.07.18
신우현!! 황성열!!!  (0) 2014.07.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