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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45

브이앱 한바퀴! 뜻밖에 제일 어색했던 성규의 브이앱까지 모두 한바퀴 돌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조근조근 목소리도 다양한 표정도 너무 좋았고 성규의 뻘쭘함이 느껴지는것도 귀여웠다ㅋㅋㅋㅋ 수많은 사람들을 목소리 만으로 이끌던 사람이 막상 브이앱이란 창구를 통해 마주대하니 이리저리 방황하면서도 뭔가 열심히 이야기는 해주려는 시도는 하는데도 중간중간 느껴지는 어색한 망설임이 예상외였고 그래서 귀엽..ㅇ///ㅇ 그리고 성규가 스승을 자처하는 열이의 디데이! 안인턴이 매주 우릴 반겨주고 있다. 대길이 캐릭터 너무 좋앜ㅋㅋ 귀여웟ㅋㅋㅋㅋㅋ 2015. 10. 17.
규베니와 동스나비! 뮤지컬엔 여러가지 매력이 있지만 그 중 지금 가장 와 닿는 것은 캐릭터다. 정확하게는 인피니트+역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이고 어리숙하고 순진한데 얼굴이 성규..;ㅂ; 베니는 열정과 모자람이 섞여있어 성규 얼굴로 베니를 보니 새로웠다. 성규 특유의 예의바른 반듯함 때문에 발란스가 묘하게 잡혀서 어쩐지 섹시ㅋㅋㅋ 반면 살짝 방정맞은, 행동하는 이상주의자인데 얼굴이 동우..! 오히려 동우는 우스나비 자체가 동우랑 워낙 비슷한 면이 많아서 거기에 한스푼 섞인 뒷골목 느낌이 신선했다. 순수함과 듬직함이 섞여 호기심을 부르는 섹시함도 있었고ㅋㅋ 둘 다 치기어린 부분이 더 드러나는 베니와 우스나비라서 그런가 사랑도 어째 10대의 사랑이야기 같아서 더 좋았더랬다. 연기란게 다 그렇지만 캐릭터를 보여주는데 그.. 2015. 9. 14.
성규 인 더 하이츠 평탄한 듯 드라마틱한 인 더 하이츠가 막을 올렸다. 극의 내용이나 분위기는 뭐 보면 금방 느껴지니까 패스하고, 성규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지금 눈 앞에 있는 컬카2포스터의 성규 얼굴만 봐도 막 벅차오른다. 너무 멋있어서..ㅠㅠㅠㅠㅠㅠ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니 사실은 음악 자체도 잘 아는건 아니지만, 노랫소리가 정말로 마음에 와 닿을때는 음악을 알고 모르고는 상관 없을 것 이다. 강 같이 짙고 깊은 음량, 물처럼 흡수되는 발음, 굽이치는 리듬. 성규는 베니를, 이 뮤지컬을 자신의 색으로 물들였다. 익숙치 않은 뮤지컬이란 장르는 좀 낯설어서 서먹했는데ㅋㅋㅋㅋ 그런 내게 성규가 부르는 넘버는 어찌보면 중간적인 느낌도 들었다. 방향이 확고한 장르임에도 성규의 색이 은근히 강하고 명확해서... 2015. 9. 10.
잉펙트 티켓팅 성공! 스탠딩에 대한 즐거운 추억이 뿌리깊게 박혔기땜에+_+ 또다시 스탠딩으로 간다. 이제 몇일간 마음졸이게 하던 미션을 시원하게 수행했으니 그간 본 방송들 이야기를 하자면 : 가면 속 호야, 지혁이는 겁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하지만 가족만을 향하는 멋진 남동생으로, 제 몸 다쳐가며 악착같이 원수와도 같은 사채업자 아래서 일하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 가면이 워낙 재미있는 드라마고 점점 지혁이 비중도 늘어나서 하루하루 기다려진다. 쫄았을때의 연기가 일품! 그럴때 너무 귀여워ㅋㅋㅋ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에 성규가 콘트롤을 불러주었다! 간절하고 조심스러운 라이브 무대는 언제나 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ㅠ 나만 소리 따서 듣는게 아닐거야... 성규 솔로곡 중에 제일 좋아하던 곡이 41일 이었는데 이제 콘트롤로 바뀌었.. 그.. 2015. 6. 30.
매번 더해지는 멋진 무대 둘 다 1위 후보곡으로 무대가 꾸려졌다ㅠㅠㅠㅠㅠ 1위....ㅠ▽ㅠ OH 천 사 강 림 OH 2015. 5. 22.
건강한 외로움 사람은 무엇에 대해서 표현을 하는가, 하고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것은 '외로움'이다. 모두가 알고 있듯 사람은 외로운 존재고 공감은 외로움을 바탕으로 발생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 외롭다는 말처럼, 가족이든 연인이든 친구든 누군가와 함께 슬프고 함께 즐거워도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는 사람은 결국 자신 하나 뿐 이다. 조금 극단적으로 보자면 외로움이 있기 때문에 사람은 소통을 하고 사랑을 하고 사회를 이룬다. 즉, 외로움은 해석하고 치료하고 이겨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외로움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어감은 어떻게 보면.. 그냥 기분탓ㅋㅋㅋㅋㅋ 성규는 외로움을 그냥 평범하게 이야기 한다. 외로움 자체를 받아들이고 함께하는...말로는 쉽지만ㅋㅋㅋㅋ 사실 그러기가 쉬운건 아니기 때문에 그런 태도가 멋.. 2015.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