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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12

규베니와 동스나비! 뮤지컬엔 여러가지 매력이 있지만 그 중 지금 가장 와 닿는 것은 캐릭터다. 정확하게는 인피니트+역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이고 어리숙하고 순진한데 얼굴이 성규..;ㅂ; 베니는 열정과 모자람이 섞여있어 성규 얼굴로 베니를 보니 새로웠다. 성규 특유의 예의바른 반듯함 때문에 발란스가 묘하게 잡혀서 어쩐지 섹시ㅋㅋㅋ 반면 살짝 방정맞은, 행동하는 이상주의자인데 얼굴이 동우..! 오히려 동우는 우스나비 자체가 동우랑 워낙 비슷한 면이 많아서 거기에 한스푼 섞인 뒷골목 느낌이 신선했다. 순수함과 듬직함이 섞여 호기심을 부르는 섹시함도 있었고ㅋㅋ 둘 다 치기어린 부분이 더 드러나는 베니와 우스나비라서 그런가 사랑도 어째 10대의 사랑이야기 같아서 더 좋았더랬다. 연기란게 다 그렇지만 캐릭터를 보여주는데 그.. 2015. 9. 14.
무집2 티켓 도착! 인피니트의 두 형님들의 방향성에는 색깔이 있다. 그건 바로 빨강과 초록...은 아니고ㅋㅋ, 송곳과도 같이 날카롭게 찌르는 강렬한 색. 성규와 동우의 모든것은 씸플하고 생생해서 끝없이 홀린다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방향을 고민하고 방향을 만들어내는것이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방향을 쥔 사람에겐 타협이란게 없기 때문에 더 무섭다. 현재를 솔직하게 끌어안은 채 모든걸 다 끄집어 내놓는 아티스트에게 끌리는건 어쩔 수 없는 일! 그나저나 내 티켓에도 날카로운 방향성이 있었다면 가슴 졸이지 않았을텐데.. 대체 어딜 돌다 이제서야 온거지ㅋㅋㅋㅋㅋ 무사히 도착해서 안심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슈아차에서 성열이와 성종이의 통화.. 보면서 너무..너무 예뻐 죽는줄 알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 다정다정해ㅠㅠㅠㅠㅠ 2015. 2. 14.
재채기 왠지 더 더 고화질을 찾아 헤매게 되는 동우와 호야의 직캠ㅋㅋ 둘의 직캠은 같은날 다른위치에서 찍은걸 계속 찾아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데스티니의 야성적이고 터프한 안무는 동우와, 백의 단호하면서도 서정적인 안무는 호원이와 잘 어울리는거 같다ㅠㅠ 그냥 예술! 2015. 1. 21.
꺄아아아 가요대축제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이 멋있어서 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트리뷰트무대 풋풋한 락커같았고 성규는 역시 락삘 충만.. 특유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가사를 찔러주는데 그 화룡정점은 역시 샤우팅! 언젠가의 콘서트 디비디로만 들었던 샤우팅을 들을 수 있었다니ㅠㅠㅠㅠ 그리고 동우랑 호원이는 볼수록 대단한 아이들.. 춤 속에서 그들의 개성이 느껴지는데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ㅠㅠ 동우의 자유롭고 상냥한 무대는 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았고 호원이의 단단하고 믿음직스러운 무대는 함께 내적댄스를 추게 만들었다. 대망의 라스트 로미오와 백 리믹스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알파벳의 작품이라고ㅎㅎㅎㅎ 어쩐지 셔츠에 프린트된 눈이랑 마주친거 같기도 하지만 아무튼 편곡은 기대이상으로 멋있었고 수트의 인피니트는 까리한 오빠들이었다ㅠㅠㅠㅠㅠㅠ 편곡.. 2014. 12. 27.
드라마속에선 동우가 정법으로 가면서 금요일이 더 바빠질듯 하다ㅎㅎㅎㅎㅎ 동우 에너자이저 힐링천사라서 기대중 + 쬐끔 안전 걱정중이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서열왕:담력왕 때처럼 겁먹은 얼굴 보고싶기도.. 혹은 생일 몰카때처럼 우는 얼굴ㅎㅎㅎ 워낙에 현실?에 강한 아이들이라 이런 모습을 접하기 어려운만큼 반복재생하게 되는 매력이 있는데ㅋㅋㅋㅋㅋㅋ 같은 맥락으로 요즘 드라마에서의 애들이 열심히 사는데도 불구하고 힘든 모습들인게 안쓰럽기도 하고 좋기도 하다;ㅂ; 우현이가 가슴아프게 우는 장면은 정말 마음아파서 계속 돌려보고 성열이가 뭐라도 잡으려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영상도 모아놓고 용ㅂ..시우가 무한동력에게서 버림받는 장면이 또 시려서 다시보고.. 2014. 10. 9.
인피니트의 개인활동 드디어 콘서트도 막바지! 지금쯤 끝나가고 있을테지. 비록 성규의 개인무대를 직접 느끼진 못했지만;ㅂ; 내게 개인적으로도, 각자의 개인무대를 보여준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있는 콘서트였다. 내가 함께했던 첫번째 콘서트의 명수, 평소보다 편안하게 노래를 불러주던 모습이 인상적으로 남았다. 더 멋진 모습으로 팬들앞에 서고싶은 마음이 반짝반짝 빛났다ㅠㅠ 성열, 성종도 처음으로 이룬 솔로무대가 보여주는 그들의 노력이 멋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걸 기대하게 하는 귀엽고 발랄한 선물같은 무대였고. 동우와 호야와 우현이 역시 워낙에 각자의 개성적인 표현에 능한 친구들이라 자신의 매력들을 한껏 뽐냈고, 오늘 성규도 아마 잘 해냈겠지! 믿어 의심치 않는다ㅎㅎㅎ 색이 뚜렷한 일곱아이들이라 보여줄 것도 많고 보고싶은것도 많은데, .. 2014. 8. 16.